>> New Morning Game Room <<
>> 오락부장2012-03-30 13:13:42
가늘고 길게 연명합시다!
>> 애낳기2012-04-01 00:16:56
4월 기념 포스팅입니다. 만우절이지만 저는 워낙 차카니까 구라를 치지 않을 예정입니다 ㅋ
>> 달래2012-04-04 00:45:51
인터넷 창을 열어도 볼 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쳐보게 되는 주소인데...여전히 파랗네요..ㅎ
>> 피그렛2012-04-11 14:01:07
안녕하세여
>> 오락부장2012-04-11 19:17:28
달래 / 여기 와도 딱히 볼 게 없죠, 흐흐.
>> 오락부장2012-04-11 19:17:44
피그렛 / 녜 안녕하세요.
>> 어별2012-04-13 19:58:08
이제 꽃이 떨어지고 벚꽃잎.이 무성해지기 시작했습니다..그곳은 어떻습니까?
>> 오락부장2012-04-15 09:13:13
어별 / 이 동네엔 개나리, 목련, 벗꽃, 진달래가 동시에 개화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
>> 어별2012-04-16 01:30:30
아- 그 진풍경 보고 싶네요.. ㅎㅎㅎ
>> 어별2012-04-16 01:32:47
..잘 살고 있고.. 잘 살고 있으니..지금처럼..
>> 애낳기2012-04-17 00:58:48
개나리 목련 벚꽃 진달래... 개화기가 비슷한 애들이 동시에 개화하는게 당연한건데 진풍경이라 뻥을 치시는군요 훗
>> 오락부장2012-04-18 19:09:32
아니, 매화-목련-개나리-진달래-벗꽃-유채-철쭉, 매목개진벗유철, 이렇게 해서 암기했잖아요, 개화시기 다 다릅니다. 흥, 이제 애낳기도 섬세함을 잃었어!
>> 애낳기2012-04-19 18:51:55
우와! 아니 대체 누가 매목개진... 이런걸 암기한답니까? 태정태세문단세도 아니고-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짠줄 알겠네요 쳇-
>> 애낳기2012-04-19 18:52:04
(낚여라 낚여라 낚여라 ㅋ)
>> 애낳기2012-04-20 18:14:56
간설파마후깨참!
>> 애낳기2012-04-20 18:15:34
양념 넣는 순서입니다 개화도 순서가 있고 왕도 순서가 있군요.
>> 오락부장2012-04-21 10:35:14
개화를 알리는 하이쿠 한 소절

이 봄이 지나
분홍 빛을 잃어도
매화로구나
>> 오락부장2012-04-21 10:36:15
(안 낚인다, 안 낚인다, 안 낚여 ㅋ)
>> 애낳기2012-04-21 17:54:55
봄비가 온다 / 비가 그치고나면 / 여름이겠지
>> 어별2012-04-22 16:30:55
저는 한 소절 아니고..도배를.. ㅎㅎㅎ
>> 어별2012-04-22 16:31:03
月下獨酌 월하독작 - 李白 이백
>> 어별2012-04-22 16:31:12
花間一壺酒 (화간일호주), ; 꽃나무 사이, 한 동이 술
>> 어별2012-04-22 16:31:22
獨酌無相親 (독작무상친). ; 친구 없이, 혼자 술을 마신다.
>> 어별2012-04-22 16:31:33
擧杯邀明月 (거배요명월), ; 잔 들어 밝은 달을 맞고
>> 어별2012-04-22 16:31:44
對影成三人 (대영성삼인). ; 그림자를 마주하니 사람 셋 되었다.
>> 어별2012-04-22 16:31:51
月旣不解飮 (월기부해음), ; 달은 술을 아예 마시지 못하고,
>> 어별2012-04-22 16:31:58
影徒隨我身 (영도수아신). ; 그림자만 부질없이 나를 따라 다닌다.
>> 어별2012-04-22 16:32:04
暫伴月將影 (잠반월장영), ; 잠시 달을 친구하고 그림자 거느리고
>> 어별2012-04-22 16:32:11
行樂須及春 (항낙수급춘). ; 즐거움을 누리는 이 일 봄에야 가능하리
>> 어별2012-04-22 16:32:17
我歌月徘徊 (아가월배회), ; 내가 노래하면 달도 따라다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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