>> New Morning Game Room <<
>> 두얼굴무지개2016-02-18 14:23:38
깨끗히 잊으시오
>> 오락부장2016-02-19 08:54:15
10여년 전엔 심플맨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직업이나 주소는 물론이고 성별도 바꼈을 것 같고, 이제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결국 아무 것도 모르는 것에 수렴하네요.
>> 오락부장2016-02-19 08:54:23
불같은 성질만은 고이 접어 간직하고 계시려나.
>> 심플맨2016-02-28 15:00:32
직업도 바뀌고 주소도 바뀌고, 아마 성별도 바뀌었음. 안바뀐거, 오락부장 맞춤법 자문 자청하기..
>> 심플맨2016-02-28 15:01:49
재미없는 엑스파일도 돌아오고, 기대되는 트윈픽스도 곧한다는데, 오락실은 언제 재개장하나.
>> 심플맨2016-02-28 15:03:19
원조 웹소설 읽고싶고, 진짜 복고 보고싶다..
>> 심플맨2016-02-28 15:04:45
뻥입니다요, 에서 알면서도 모른 척 화들짝 놀라고프다..
>> 심플맨2016-02-28 15:06:37
그나저나, 두얼굴무지개가 <산너머새> 욕하기를 멈추니, 세상에 욕들어 처드실 인간이 너무 많아졌다고나 할까, 불같은 성질을 도저히 고이 접어 둘 수가 없다구.
>> 악늬우스..2016-03-02 00:19:27
그립다
>> 어별2016-03-04 21:42:05
가득해서..조으다..ㅎㅎ
>> 두얼굴무지개2016-03-07 13:54:33
https://youtu.be/SbFX3Qx8Qhc
>> 두얼굴무지개2016-03-07 15:10:37
이것으로 대신하시오
>> 심플맨2016-03-07 16:02:07
아주 좋지만, 또 묘하게 비슷하기도 하지만, 그래도 난 선샤인.. 매직쿨제이, 더욱 정진하시오
>> 심플맨2016-03-07 19:08:57
다음 음악을 또 기대하겠소.
>> 심플맨2016-03-08 09:14:46
옛날에 양박사가, 어떤 선사 얘기를 해줬지.
>> 심플맨2016-03-08 09:15:27
일본이었던가, 암튼. 마을에 버려진 아이가 있었는데,
>> 심플맨2016-03-08 09:16:38
선사의 아이라고 소문이 났는데, 그 선사가 "아, 그렇습니까?"라면서 아이를 데려다 키웠대
>> 심플맨2016-03-08 09:17:53
아이를 힘들게 키워놓자, 친부모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아이를 데려가겠다고하자, 그 선사가 "아, 그렇습니까?"라면서 아이를 보냈다지.
>> 심플맨2016-03-08 09:19:15
몬존의 음악을 꽂고, 30여분을 달려도, 그 어떤마음이 가라앉지 않아, 양박사의 전래동화를 꺼내 떠올려본다..
>> 심플맨2016-03-08 09:22:38
이쯤에서, 양박사는 안녕하신가.
>> 심플맨2016-03-08 09:26:33
세상의 그 어떤 억울함과 답답함과, 자신에 대한 모멸을 딛고, 냉장고를 뒤덮은 온갖소스에 즐거워하며, 간설마후깨참으로 불고기를 재우며 "아, 그렇습니까?"를 읊조리며, 안녕은 하신 겁니까.
>> 두얼굴무지개2016-03-24 14:24:51
https://youtu.be/cv8S6m_rvqw
>> 두얼굴무지개2016-03-24 14:25:27
이걸로도 안 되겄소?
>> 두얼굴무지개2016-03-24 14:27:40
양박사는 몇 년 전부터 넷상에서 자취를 지우더니만 이제 완전히 소멸했소. 그러니 잊으시오.
>> 좌린2016-03-30 15:39:14
잊기 싫소.
>> 모모2016-04-05 02:36:32
9년 전, 신청했던 디제이매직쿨제이의 시디가 우체국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나는 우체국에 가지 않았다. 그 시디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?
>> 두얼굴무지개2016-04-06 12:15:32
그 또한 잊으시오
>> 두얼굴무지개2016-04-06 12:15:54
좌린은 앙탈꾼
>> 심플맨2016-04-07 14:37:57
흥피치, 두얼굴무지개는 다 잊으라고만 해
>> 살아있네2016-05-08 00:39:10
살아있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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